수원시 장안구 지역내 약수터 15개소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생활 휴식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15개소에 대해 지난1월부터 3월까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수질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 현재 장안구 내 지정 먹는물공동시설은 총 15개소로, 한천, 금당골, 신금암2호, 한철, 한철2호, 삼익, 신선, 계명, 율전, 구기, 한마음, 퉁소바위, 절터, 문암골1호, 백년수 등이다. 장안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들 약수터에 대해 매월 1회씩 수질검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해 나가고 있는 것. 구는 오는 5월에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먹는물 수질기준 전체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도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항목은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이다. 장안구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약수터의
수원지역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놓고 자전거를 배울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 송죽동 만석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연습장을 조성해 지난 6일부터 어린이들에게 개방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 조성된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에 이른다. 연습장은 다양한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 도로 등으로 구성됐다. 개방 첫날 6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에서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추진됐다. 수원시는 4~11월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연습장에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2시간씩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시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1회당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산림 인접 경관녹지 내 배수시설 및 위험스러운 수목 정비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대응의 일환으로 현장행정을 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 대상지는 영통동 1051-1번지 주택가 인접 경관녹지로,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 영통구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해당지역은 우기 시 반복적으로 우수가 유입되던 지역인 만큼,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에 사전 대응해 나가기 위해 대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근 위해수목 85주 제거와 낙엽 67㎡ 정비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정비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였다"며"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수원시 영통구의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이 지역내 주요 교량 구조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쉼없이 현장점검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7일 삼성교, 원천1·2교, 산드레미교 등 주요 교량을 직접 찾아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살피고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량 난간과 하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보행로 안전성, 차량 통행 구간의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즉시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불편을 빠르게 찾아내고,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요 교량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초화를 식재해 푸르름을 더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는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초화 식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매탄1동 새빛손바닥정원단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20여 명의 단체원들과 공무원이 참여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에서는 겨우내 묵어 있던 관내 화분과 화단에 데이지와 맥문동 200본을 심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다함께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하여 아름다운 매탄1동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폐의류 발생량이 급증하면서 처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부적정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김포시 A업체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거한 폐의류 등을 절단한 후 기름걸레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B업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폐의류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집․운반해 사업장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C업체는 폐기물처리업자로서 허가받은 사업장 내 보관시설에 폐기물을 보관해야 하나, 허가받지 않은 곳에 폐섬유를 보관했으며, 남양주시 D업체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자로서 의류수거함에서 수거한 폐의류를 야외에
수원시가 의욕적으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가 해외에 널리 알려졌다. 수원시는 "현근택 제2부시장이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이 주최한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12~13일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렸다"고 설명했다. 13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주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평생학습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며 “시민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154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287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인원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망포동 공터 및 공공용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문제해결에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박사승 구청장과 신용화 공원녹지과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최근 망포동 577번지 일원, 공터 및 공공용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박 구청장은 정비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정비 필요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함께 구체적인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공터는 평소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야간에 조명이 부족하고 주변 수목이 정비되지 않아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는 수목 이식 및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4월 중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터 소유주를 직접 만나,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소유주 또한 주민 불편 해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통구의 이러한 민·관 간의 원활한 소통은 향후 환경 정비 사업의 효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 바이오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바이오클러스터 혁신거점인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스타트업 붐을 조성하고자 2024년 10월 바이오새싹기업, 스타트업 창업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열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층에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기로 선정된 바이오스타트업 14개사(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브레인이뮤넥스, 셀루젠, 셀쿠아, 신렉스, 아이커넥톰, 에이바이오테크, 에피큐어, 오가시스, 이레텍코리아, 케이알랩바이오, 플랜트너, 한국바이오셀프)가 입주해 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경기바이오센터 8층 공간에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간을 확대 조성 중이며, 랩스테이션 2기 10개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팀에 2기 랩 스테이션 선발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창업경진대회 신청기간은 5월 9일까지며 전국에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및 멘토링, 발표심사를 거쳐 6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천개소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개소 등총 2천5백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4천173개소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사무소가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 불참 사무소는 등록 말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불법 중개 의심 사무소에 대해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전세 계약 시 중요정보 허위 제공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은 물론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 수사까지 의뢰한다. 점검은 도, 시군 부동산 부서, 민간(안전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 하는 ‘행복사진관’을 6년째 이어와 독거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 사회봉사단(이하 사회봉사단)과 함께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 27명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과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김용선 교수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준 수원여자
인구 100만 명을 훌쩍 넘겨 지난 1월초부터 특례시로 비상(飛上)해 나가고 있는 ‘화성특례시’. 그런 화성특례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잇점을 최대로 끌어 올려 지역발전을 앞당겨 화성특례시 지역에는 지금도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제부도와 궁평항, 전곡항 등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앞으로도 무안한 발전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 화성시에 서해바다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17km에 이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이 조성돼 수도권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서해안의 군 철조망 철거에 따른 주거지와 해안 간 안전시설물 부재를 해소하고 화성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화성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해안길’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황금해안길’조성사업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부 마리나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제1구간은 제부 마리나항에서 송교리를 거쳐 살곶이를 연결하는 5km구간인데 해안테크 0.8km가 설치된다. ▲제2구간은 살곶이에서 공생염전을 연결하는 4.5km 구간인데 이 구간에도 해안데크 2km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