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5년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 세대주(18세~39세)이며, 연 소득이 4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임차보증금에 대해서 대출 잔액의 연2%를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복지행정과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련 사업으로 여주시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기대하며,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10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복지행정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영통구가 3선의 수원시장을 역임한 염태영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및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닐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집중적으로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보육시설 동광원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후원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이날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동광원측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경인지방병무청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대처해 나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짜여져 있다. 추석 연휴(10월 3~9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개소와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결식 우려 아동 3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수원역, 버스터미널)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료 개방하고, 수원수목원,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추석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격려 방문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지역내 치안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고 있는 영통구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로하고 물품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들은 이날 영통구 매탄3지대를 비롯해 5개 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도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는 대원분들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한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며 현재 32명이 회원으로 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청소년 육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25년도 추석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일행은 이날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동광원, 수봉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식 의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25년 원천동 복지콘서트’가 지난 26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원천동 복지콘서트는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맞았다. 행사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준)이 주관하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가 지원했다. 복지‘콘서트’라는 행사의 이름에 걸맞게 식전공연에는 피아노와 첼로 앙상블과 힙합가수 비니위니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버스커드림팀의 발라드, 먼내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수혜자 중심의 행사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고희연 축하행사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본행사에서는 원천동 복지 활동영상 상영, 복지 미담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까지 나누면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복지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천동에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그분들의 끈임 없는 후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수원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차례상 준비 등 설 명절을 펀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원지역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준비하도록 연휴인 10월 5~7일에 공영주차장 5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외·노상 주차장 32개소는 3일간 무료 개방하고, ▲건물식 주차장·화물주차장 22개소는 추석 당일(6일)만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시민과 방문객과 모두가 주차 걱정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네마 파크 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명작 영화와 드라마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선율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만날 수 있다.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이끌고,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한다. 아나운서 신영일이 사회를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화와 드라마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들으며 관객들은 명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영화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브랜든 최는 색소폰 선율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돗자리를 가져오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은 수원시민들을 위해 명작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새롭게 표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 오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45만 원(월 15만 원 한도, 3개월분)까지 지원한다. 임차인이란 돈을 내고 다른 사람의 물건(부동산 등)을 빌려서 사용하는 사람이다.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물건을 사용할 권리를 얻는 것. 이에 따라 시는 피해자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환급해 준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예산(4천500만원)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에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마감 여부를 공지한다. 시는 서류 검토, 자격 심사를 거쳐 신청 마감 후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9월 30일 최종 협상 결렬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전체 시내.외 버스 1만575대 중 약 8천437대, 80%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최대한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적극 중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파업 기간 각 시군과 함께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등 주요 지역 2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천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도·금·은·동자봉이’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만 2천2